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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 시 더위를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날씨 정말 뜨겁죠? 아침마다 폭염 경보 문자가 울리고, 한낮에는 햇볕이 따갑다 못해 뜨겁기까지 해요. 잠깐만 밖에 나가도 피로하고 어지럽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특히 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열사병이나 열탈진 같은 열 관련 질환이 쉽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뭐가 다를까요?
- 폭염주의보: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 폭염경보: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수준!)
이럴 땐 야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특히 노인, 어린이, 반려동물은 각별히 주의해야 해요.
이런 증상, 열사병의 신호일 수 있어요!
- 어지러움, 식은땀, 무기력함
- 빠르면서 약한 맥박, 피부가 축축하거나 반대로 뜨겁고 건조한 느낌
-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혼란
이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 에어컨이 있는 실내나 그늘로 이동해 환기를 시켜 주세요.
- 편하게 누운 후 다리를 살짝 올려 혈액 순환을 도와줍니다.
- 체온을 빠르게 낮추기
- 부채질, 찬물 수건, 얼음팩 등을 이용해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등 혈관이 많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식혀 주세요.
- 얼음팩은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하면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어요.
- 수분과 전해질 보충
- 물도 중요하지만, 이온음료나 보리차, 식염포도당 등으로 전해질도 함께 보충해 주세요.
- 의식이 없거나 구토 중일 경우엔 절대 입으로 물을 먹이지 마세요!
이런 경우엔 즉시 119 신고!
- 의식이 희미하거나 쓰러진 상태일 때
- 냉각을 10분 이상 했는데도 체온이 내려가지 않을 때
- 경련이나 혼수 증상이 나타날 때
→ 응급처치를 하면서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해요!
-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는 외출을 삼가세요.
- 밝고 통풍 잘 되는 옷, 모자, 양산을 적극 활용하세요.
- 하루 8컵 이상 물 마시기!
- 고령자, 만성질환자는 더더욱 주의 필요!
무더위가 계속될 땐 단순히 ‘더운 날씨’가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기후 위기로 인식하고 더 철저히 대비해야 해요.
무리하지 마시고, 모두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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